[사회학] 이민과 원정출산, 어떻게 볼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03.10.22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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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실적인 국경이 점점 사라져 가는 현 시대에 있어 자유로운 이민과 국적의 이동은 어찌 보면 당연하고 바람직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양심을 외면하고 무조건 따라하려는 이들 때문에 그 바람직한 면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에서 볼 때 맹자가 말한 덕치주의에 따른 양심의 회복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위와 같은 문제들은 차츰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
목차
이민과 원정출산, 어떻게 볼 것인가?
부제 : 이민, 회피인가? 도전인가?
1. 도입
2. 이민의 실태
3. 원정출산의 실태
4. 결론 및 되새겨볼 유학의 가르침
본문내용
1. 도입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민상품이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렸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열풍이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많지만, 다른 쪽에서는 이들 이민 신청자 대부분이 자신보다 자녀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민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이들을 비판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즉, 무한 경쟁에만 내몰린 자신들보다 더욱 좋은 환경에서 자식들을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위의 이민상품에 신청한 신청자의 60%가 20~30대라는 사실 또한 주목을 끈다. 그들은 이민을 떠나는 이유가 더 나은 ‘삶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자면 국내에서는 힘들게 일한 만큼 얻기도 힘들뿐더러 자신들이 원하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삶 자체를 영위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현재 한국 사회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제 2의 IMF를 입에 올리게 만드는 경제침체와 더불어 청년실업이 경제문제의 화두가 되어 있고, 창당이니 재신임이니 하는 정치적 분쟁이 또한 정치문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한․칠레의 FTA협정에 따른 농산물 개방 반대를 부르짖으며 농민이 할복을 하는가 하면, 태풍 매미가 휩쓸고 지난 지 한달여가 지난 지금 복구의 손길이 시급한 가운데 사람들의 기억에서 또다시 잊혀져가고 있다.
참고 자료
※ 참고문헌
1. 동양철학에세이. 김교빈․이현구 지음, 동녘 출판사
2. 유학사상. 성균관대학교 편저
3.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기사 및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