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우리나라의 육아휴직 제도
2) 한국 남성의 육아휴직 실태
3) 해외 국가들의 육아휴직 제도
4) 우리나라 육아휴직 제도의 문제점 해결방안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육아휴직 제도는 근로자가 일정한 기간동안 자녀의 양육을 위해 계속 피고용자의 신분을 유지하면서 직무에는 종사하지 않을 수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근로자의 직장생활을 포함하여 자녀 양육 기타 가정 생활 사이의 조화로움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 근로권과 생로권을 보장하는 근로자 복지제도라고 할 수 있다.
1987년 우리나라 남녀고용평등법의 제정 후 4차례의 법 개정을 거치면서 남성 육아휴직 제도가 부모의 공동양육 의미를 진작시키면서 일과 가정 양립과 같은 남녀평등고용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육아휴직 제도는 선행연구들에서 주로 여성들의 모성권의 입장에서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복지시스템의 현실화와 맞춰 집중한 경향이 있으며 2000년대 중반 이후 육아휴직 제도 및 실천에 대한 연구가 남성 육아휴직 제도의 정착과 활성에 관한 연구로 범위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여성에게 부과된 자녀의 양육 책임을 가족 내 아버지들에게도 자녀양육의 공동주체로 의미부여와 그 역할 중요성을 제도로 확보하기 위한 남성 육아휴직제도의 실천은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부모가 자녀양육의 공동주체이면서 책임과 권리 역할을 공유해야 한다는 것은 아버지와 자녀 간 연대를 강화한다고 볼 수 있지만, 가족 구조의 측면에서 이성애적 결혼 제도의 특권을 부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자녀양육 상 남성 아버지들의 공동 책임 부여의 의미는 남성들이 기존 양육실천과 무관하게 누려왔던 사회적 공적차원에서 가부장적 이념적 전제들을 포기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사회 정책을 통해 아버지들이 자녀 양육자로 합법화시킴으로써 가정영역 안에서 아이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어머니인 여성들에게 노동시장의 참여 기회를 증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남성 육아휴직이 상사의 적극적은 만류나 생계부양자로서의 책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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