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역사] 중세유럽과 근대세계
- 최초 등록일
- 2003.10.0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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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유럽의 역사를 공부하며 공들여 만든 레포트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정말 열심히 써서 아끼는 레
포트이구요, 그래서 많이들 보셔서 좋은 성적 받으셨
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책 읽고 자료수집해서 내용이 알차니까 많이
도움이 되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목차
1. 유럽의 요람 p.2
2. 로마제국의 역사적 의미와 기독교의 영향 p.3
3. 서유럽의 탄생 p.4
4. 중세(서)유럽의 행복과 불행 p.5
5. 근대유럽의 태동 p.10
6. 진보와 타락의 역사이론원 p.14
7. 유럽통합의 역사적 현실 p.15
참고문헌 p.17
본문내용
1. 유럽의 요람
유럽은 과거이며 동시에 미래이다. 유럽이란 명칭은 이미 25세기 전에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였으며, 아직도 완성단계에 있다. 과연 나이든 유럽은 근대세계의 수많은 도전들에 대처할 수 있겠는가 ? 그리고 유럽의 연륜은 결속력을 위한 자원인가 혹은 허약함의 원인인가 ? 과연 유럽은 과거의 유산을 기초로 근대세계에서도 꿋꿋이 헤쳐나갈 능력을 (유럽에) 가지고 있는가 ? 그러면 역사가의 입장에서 과거유럽의 <<오랜 기간>>을 살펴보기로 하자.
유럽은 신화의 문을 통해서 역사 속에 편입되었다. 페니키아의 왕, 에제노레(Egenore)의 딸인 유럽(Europa)은 황소로 분장한 제우스(Giove)에 납치되어 크레타섬으로 보내졌다고 한다. 이곳에서 유럽은 신들의 왕인 제우스와의 사랑을 통해 미누스(Minosse)를 낳았다. 이와같이 유럽은 서양문화의 근간을 형성하는 그리스 신화를 통해 탄생되었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볼 때, 아직은 유럽대륙의 개체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만약 해안선의 모양으로 아프리카 또는 아메리카 대륙을 구분한다면, 유럽은 이와는 반대로 거대한 아시아대륙의 한 극단에 불과하며, 이 때문에 오히려 에우로아시아(Euroasia)라고 불리워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인들은 앞으로 상당히 중요하면서도 본질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질 하나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동부유럽의 국경은 어디인가 ? 유럽이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계곡을 아나톨리아로부터 분리하는 現러시아의 스ㅌ고원지역에서 아시아에 의해 잉태되었다고는 하지만, 이것 또한 확실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아시아와 유럽 그리고 그 주민들간에 존재하는 차이에 대해서는 정확한 인식을 갖고 있었다. 18세기 몽테스키외가 제안한 이론에 따르면, 기후는 개인과 사회의 물리적이고 도덕적인 성격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라고 한다. 또한, 그리스의 저명한 의사로서 기원전 5세기말에서 4세기초 사이에 살았던 히포크라테스의 말에 따르면, 유럽인들은 용감하지만 도발적인 반면, 아시아인들은 양순하고 지적이지만 활동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하였다. 즉, 다시 말하면 유럽인들은 자유를 소중히 생각하며, 이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투쟁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하나는 <<Telerama>>에 실린 "Europe", "vingt-cinq siecles de vie commune"(1992년 9월 12-13, n.2226)이며 다른 하나는 유네스코 (Unesco)가 출판한 새로운 아티클, "Histoire culturelle de l'Humanite'"의 한 章인 L'Europe occidentale me'dievale du VI au XVI sie'cle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다음의 다른 글들도 인용하였다:
"Antique (ancien)Moderne"(초판은 1977년, Enciclopedia Einaudi가 이탈리아語로 출판하였으며, 후에는 1988년 파리에서 Gallimard 출판사가 佛語제목, "Histoire et Memoire"로 재출판하였다). 헨리 하우저(Henri Hauser)의 저서로는 1930년에 초판이 간행되었으며 1963년에 Armand Colin이 Fernand Braudel의 서문을 첨가해서 파리에서 재출판한 "La modernite' du XVI siecle'"이 참조되었다. 그리고 Jean Baudrillard의 저서로는 "Modernite'" (Encyclopardia Universalis, tomo II, 1963)를, 그리고 헨리 르페브레(Henri Lefebvre)의 저서으로는 "Introduction a' la modernite'"(Editions de Minuit, Paris 1962)를 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