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37회 충간을 거부하고 조서로 형벌을 남용하며 비밀 음모를 정해 문에서 복벽을 시키다
- 최초 등록일
- 2020.02.07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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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사통속연의 37회 충간을 거부하고 조서로 형벌을 남용하며 비밀 음모를 정해 문에서 복벽을 시키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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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로 이와 같다. 면류관을 입고 거듭 왕으로 귀함을 드러내니 숭악은 여전히 대중에게 보이는가?
欲知復辟後事, 請看官再閱下回。
욕지복벽후사 청간관재열하회
복벽한 뒤의 일을 알려면 여러분은 다시 아래 38회를 보기를 청한다.
景帝居上皇於南宮, 情同禁錮, 其蔑視上皇也久矣。
경제거상황어남궁 정동금고 기멸시상황야구의
경제가 남궁에서 상황을 보고 정황이 금고됨과 같으니 상황을 멸시한지 오래되었다.
盧忠假事生風, 而阮浪、王瑤, 遂致獲罪, 至於見濟病歿, 杭后隨逝, 景帝已無子嗣, 亦可返躬愧省, 復立沂王, 乃猶拒諫飭非, 淫刑以逞, 奚怪石亨輩之再圖復辟乎?
노충가사생풍 이완랑 왕요 수치획죄 지어견제병몰 항후수서 경제이무자사 역가반궁괴성 복립기왕 내유거간칙비 음형이령 해괴석형배지도복벽호
노충은 일을 가장해 풍문을 일으켜 완랑과 왕요가 곧 죄를 지어 주견제가 병사하고 항황후가 곧 서거하며 경제는 이미 오래 대이을 자식이 없어 또 몸을 돌려 부끄럽게 반성하고 기왕을 다시 세워야 하는데 오히려 간언을 거절하고 잘못된 칙령을 내려 형벌을 마음대로 남용하니 어찌 석형 무리가 다시 복벽을 도모하게 하는가?
惟景帝病已危篤, 神器豈能虛懸?
유경제병이위독 신기기능허현
虚悬[xūxuán]① 공상하다 ② 결원되다 ③ 자리가 비다
유독 경제가 병으로 이미 위독하니 신기를 어찌 자리를 비우겠는가?
他日立君, 捨英宗其將奚屬?
타일입군 사영종기장해속
훗날 군주를 세우는데 영종을 버리고 누가 속하게 되겠는가?
石亨希邀功賞, 結合徐有貞等, 遽爲復辟之計, 行險僥幸, 成亦無名。
석형희료공상 결합서유정등 거위복벽지계 행험요행 성역무명
석형은 공로상을 바라고 서유정등과 결합해 급히 복벽계책을 세워 음험함이 요행이 되나 성공도 또 명분이 없다.
奪門二字, 貽笑千秋, 然亦何莫非景帝猜忌之深, 始激而成此變也。
탈문이자 이소천추 역연하막비경제시기지심 시격이성차변야
성문을 빼앗았다는 말로 천년동안 웃음거리가 되니 어찌 경제가 시기가 심해 비로소 격동해 이 변고가 이름이 아니겠는가?
若乜先弑主之不討, 李妓、唐妃之邀寵, 猶其餘事, 然亦可以見景帝之深心, 投鼠而輒忌器, 納妾而思毓麟, 天不從人, 蔑倫者其亦觀此自返乎?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184-18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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