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독후감] 이종훈 작가의 ‘테레사 수녀’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일평생 남을 도우며 살다 가신 마더 테레사 수녀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각종 성당이나 카톡릭 대학교의 과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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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른들은 요즘 세상을 보며 예전에 비해 참 살기 좋아졌다고 말씀을 하신다. 하지만 세상이 아무리 좋아졌어도 아직도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는 많은 사람이 굶주리며 비참하게 죽어간다. 내 또래 아이들 중에도 집안이 어려워 잘 먹지도 못하고 병에 걸려도 치료비가 없어 병원 한번 가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피하려고만 든다. 이런 이들에게는 오히려 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데도 말이다. 사실 나 역시도 소외된 사람들을 동정하기만 했지 그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은 적은 별로 없다. 주위의 어려운 친구가 있을 때 돕고자 하는 생각보다는 늘 피하려고만 했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소외된 이들에게 평생 동안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주신 분이 계시다. 바로 테레사 수녀가 그 주인공이다. 테레사 수녀는 1975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살아있는 성녀로 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성인이시다.

참고 자료

마더 테레사(웅진 생각쟁이 인물 07) / 나는 주님의 작은 몽당연필 / 저자 오정희 / 출판 씽크하우스 / 판매가 8,01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