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근대사] 중국문화대혁명

소개글

[중국근대사] 중국문화대혁명

목차

제 1부 문화대혁명과 중국문화부흥운동(1966∼70)
1) 문화대혁명의 조짐
2) 문화대혁명의 시작
3) 홍위병과 전국 대동란
4) 중국 9전 대회와 문화대혁명 실천의 합법화
5) 중국국민당의 대만통치와 대만독립운동
6) 중국국민당 10전 대회와 당무, 정치혁신
7) 1960년대 중기이후의 대만경제
8) 중국문화부흥운동과 9년 의무교육의 실시
9) 대만의 학술 발전과 문학

제 2부 문화대혁명의 실패와 문혁기의 중국(1970∼76)
1) 임표의 반혁명 사건
2) 비림비공사건
3) 천안문사건
4) 4인방의 숙청과 화국봉체제의 등장
5) 문화대혁명 기간의 경제
6) 문화대혁명기간의 과학 기술과 교육 문화
7) 문화대혁명 기간의 외교

본문내용

제 1부 문화대혁명과 중국문화부흥운동(1966∼70)
1) 문화대혁명의 움직임
해서파관, 삼가촌의 비판
Ⅰ)1961년 1월 북경에서 해서파관이라는 연극이 공연되었다. 해서는 16세기 후반 명의 가정제 시대의 고관으로서 청렴하고 강직한 청관으로서 연극등을 통하여 서민들에게 퍽 인기있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처음 공연되었던 당시에는 정치적 사건으로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1962년이래 청과 강생이 이것을 정치문제로서 비판하도록 모택동에게 강력하게 호소하였다. 1965년 강청은 문예평론가 요문원을 점찍어 그에게 신편역사극 [해서파관을 평함]을 쓰도록 하였다. 요문원의 논문은 해서파관 속에 나오는 얘기인 토지의 반환 억울한 죄의 명예회복을 앞서 말한 단강풍 번안풍과 연결지어 이것이야 말로 당시의 프롤레타리아 독제와 사회주의 혁명에 반대하는 부르조아지 투쟁의 초점이었다는 것으로서 "해서파관은 이와같은 계급투쟁의 한 형태의 반영이다"라고 단정하였다. 이후 11월29일 군 중앙기관지 해방군보가 이를 전재하면서 전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리하여 해서파관 비판은 일거에 중대한 정치문제로 변하였다.

참고 자료

신승하 /중국당대40년사(1949∼89)/ 고려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연구실/ 강좌중국사 Ⅵ, Ⅶ/ 지식산업사
조영명/ 중국현대사의 재조명/ 서울 온누리
김하룡/ 중국정치론/ 서울 박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