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트넘의 네트워크와 사회적 자본 요약

소개글

퍼트넘의 사회적 자본과 네트워크를 요약하고 최근 한국사회의 이슈에 접목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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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퍼트넘에 따르면 조직에 참여하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협력,신뢰감, 소속감 등 정서적 안정감으로 대변되는 사회적 자본을 제공한다.이러한 사회적 자본은 장기적인 사회를 구성하는 데 있어 사회구성원이 지녀야 할 시민성의 기반을 이룬다. 그러나 퍼트넘은 혼자 볼링을 치는 사람들이 매년 상당히 늘어간다는 수치를 제시하며 공동체 상실과 그에 따른 사회적 자본이 쇠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타인과면대면 접촉을 통해 형성되는 가치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텔레비전의 보급에 힘입어 급속도로 늘어나고, 이에 따라 공동체적 가치를 포함하는 사회적 자본이감소하여 사회가 파편화된다는 것이다.그러나 실제로 개인행동의 증가가 사회자본의 쇠퇴를 가져왔는지 그 연결고리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 볼 필요가 있다.또한 자발적인 공공활동의 감소가 과연 퍼트넘이 제시한 대로 텔레비전의 보급에서 기인한 것인지, 그리고 사회적 연계가 실제로 지속인 감소 추세에 있는지에 대한 의혹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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