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역사소설 명사통속연의 21회 분봉을 깍아 여러 왕이 죄를 받고 사신을 죽이며 정난의 군사를 일으키다
- 최초 등록일
- 202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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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사통속연의 21회 분봉을 깍아 여러 왕이 죄를 받고 사신을 죽이며 정난의 군사를 일으키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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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第二十一回 削藩封諸王得罪 戕使臣靖難興師
제이십일회 삭번봉제왕득죄 장사신정난흥사
명사통속연의 21회 분봉을 깍아 여러 왕이 죄를 받고 사신을 죽이며 정난의 군사를 일으키다.
却說建文帝嗣位, 詔令各地藩王, 毋須來京, 於是諸王皆遣使朝賀, 不復入覲。
각설건문제사위 조령각지번왕 무수래경 어시제왕개견사조하 불부입근
入觐[rùjìn]① 입근하다 ② 대궐에 들어가 임금께 알현(謁見)하다
각설하고 건문제가 황위를 이어받으니 조서로 각지의 번왕을 반드시 수도에 오지 말게 하니 이에 여러 왕들이 모두 사신을 보내 조공으로 축하하며 다시 임금께 알현하지 못하게 했다.
獨燕王棣星夜南下, 將至淮安, 被兵部尙書齊泰聞知, 稟白帝前, 遣使出阻, 促令還國, 燕王怏怏北還。(自是啓嫌。)
독연왕체성야남하 장지회안 피병부상서제태문지 품백제전 견사출조 촉령환국 연왕앙앙북환 자시계혐
유독 연왕 주체가 야간에 남하해 장차 회안에 이르렀다가 병부상서 제태가 들어알고 건문제에게 아뢰어 사신을 보내 막고 빨리 연국에 돌아가길 재촉하니 연왕은 발끈하고 북쪽에 돌아갔다. 이로부터 혐의가 시작된다.
先是太祖在日, 因建文帝頭顱少偏, 性又過柔, 恐不能擔負重器, 時以爲憂。
선시태조재일 인건문제두려소편 성우과유 공불능담당중기 시이위우
重器[zhòngqì]① 중기(重器) ② 요인 ③ 중보 ④ 중요 인물
이보다 앞서 태조가 생존할 때 건문제의 머리가 조금 치우치고 성격이 또 너무 연약해 중요 황위를 부담을 못할까 당시 걱정했다.
一日, 令他詠月, 收束兩句:“雖然隱落江湖裏, 也有清光照九州。”
일일 령타영월 수속양구 수연은락강호리 야유청광조구주
하루에 그에게 달을 읊게 하며 두 구절을 묶었다. “비록 은밀히 강호안에 떨어지지만 맑은 광채가 9주를 비추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100-10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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