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80년대 시인 4명에 대한 정리입니다.
4명이 나눠서 작성하였구요. 대표적인 시와 특징. 그리고 짤막하게 소감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김남주
(2) 박노해
(3) 백무산
(4) 기형도
Ⅲ. 평론
(1) 김남주
(2) 박노해
(3) 백무산
(4) 기형도
본문내용
Ⅰ. 서 론
1980년대에 들어서서 우리의 정치·사회·문화는 급변하는 상황을 맞게 되었다. 5·18 광주항쟁과 10·26사태, 12·12 등의 정치적 사건들은 자유와 정의를 쟁취하기 위해 여러 가지로 나타났다. 이 당시 시대에 따른 언론 통폐합이 자행되고 유수의 잡지나 문예지가 강제로 폐간 당하는 탄압이 있었고 정치·문화적인 기류로 인해 자연히 문학에 대한 관심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비중을 두고 고조되었다. 그래서 1980년대는 죄의식과 고통의 연대이고, 아울러 불의 연대이다. 또한 1980년대는 반체제 운동의 불길이 뒤덮은 연대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80년대의 주된 문학적 흐름은 부당한 시대에 대응하는 현실인식에 첨예한 민중문학 계열이 강세를 띤다. 1980년대 들어 민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중의 생활 현장에서의 일상적인 투쟁을 그린 문학이 등장 하는데 이를 민중 문학이라 한다. 민중시란 민중문학의 한 영역으로 민중의 현실이나 문제를 감싸 안고 극복하려는 시라고 정의할 수 있다. 민중의 삶을 소재로 삼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민중을 둘러싸고 있는 왜곡된 사회구조와 현실을 개선·극복하려는 시인 것이다. 이는 민중이 억압을 받는 존재지만 온갖 생산활동의 주역이라는 역설적인 상황을 나타낸다.
80년대 민중시는 정치, 사회적 상황 등 여러 모순과 밀접히 연관되면서 실천선, 운동성, 실험성, 집단성, 공격성을 띤다. 80년대는 하나의 전환기로 젊은 시인들이 현실 비판 정신을 담았으며 사회학적 상상력에 기초하여 시를 썼다.
참고 자료
·『진혼가』김남주,1984, 도서출판 청사, 서울 마포구
·『나의 칼 나의 피』김남주,1993, 실천문학, 서울 마포구
·『조국은 하나다』김남주,1988, 도서출판 남풍, 서울 마포구
·『김남주론』김준태 외,1988, 도서출판 광주, 광주
·『피여 꽃이여 이름이여』1994, 시와 사회사, 서울 종로
·『내가 만난 김남주』황석영 외,2000, 도서출판 남풍, 서울 마포구
·『민족문학의 흐름』채광석,1987, 한마당, 서울
·『생산적대화를 위하여』최원식,1997, 창작과 비평사, 서울
·『민중, 노동 그리고 문학』김병걸 채광석 편,1985, 지양사, 서울
·『민족민중문학론의 쟁점과 전망』강형철 편,1989, 푸른숲, 서울
·『참된 시작』박노해, 1993, 착작과 비평사, 서울
·『노동의 새벽』박노해, 1996, 도서출판 풀빛, 서울
·『머리띠를 묶으며』박노해, 1991, 미래사, 서울
·『사람만이 희망이다』박노해, 1997, 해냄, 서울
·『인간의 시간』백무산,1996, 창작과 비평사, 서울
·『길은 광야의 것이다』백무산,199, 창작과 비평사, 서울
·『동트는 미포만의 새벽을 딛고』백무산 ,1990, 노동문학사, 서울
·『입속의 검은 잎』기형도,1989, 문학과 지성사, 서울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기형도,1990, 솔출판사, 서울
·『기형도 전집』기형도,1999, 문학과 지성사, 서울
『입속의 검은 잎』기형도,1989, 문학과 지성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