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도시포럼 참가 보고서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서론

5.18광주민주화 운동과 아시아 인권 헌장 광주선언의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인권도시 광주에서 세계인권도시포럼이 매년 다양한 주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방정부와 인권-인권도시를 다시 상상하다’라는 주제였다. 2019년에는 지역차원에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인권보호체제를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지역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권 의제와 실천은 어떻게 재구성되야 하는가?, 지구적 차원의 다층적인 인권연대는 어떻게 구축되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을 찾고자 했다.
다양한 주제에 맞게 구성된 프로그램의 주제회의 중 노인 세션으로 노인의 인권과 복지 보장을 위한 지방정부와 시민(민간)단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실시된 회의에 대한 느낀점과 그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점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2.본론

노인의 인권이 보장되는 ‘액티브 에이징’을 위한 지방정부와 민간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액티브 에이징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노년기에 보장받고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지속적으로 사회를 위해 공헌하며 사회적 주체가 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건강이나 참여, 안정을 위한 기회를 최적화시키는 과정이라고 한다. 즉, 액티브 에이징이 가능한 도시가 인권도시라고 할 수 있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구성원으로 노인이 오래 남아있을 수 있어야 그들이 소외되지 않으면서 세대 간 갈등도 적어 사회 통합이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지역사회 돌봄 선도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이는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든 지역에서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게 지원해주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시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거나 보건의료, 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각 지역에 맞는 서비스를 자주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