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가르침의 현실성에 관한 연구 - 플라톤 의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통한 덕성의 가르침 -
- 최초 등록일
- 2020.01.07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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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리적 가르침의 현실성에 관한 연구 - 플라톤 의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통한 덕성의 가르침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사회·역사적 차원
2. 현실적 차원 - ‘덕성의 가르침’의 조건
Ⅲ. 현대 사회에서의 덕성의 가르침
Ⅳ. 결 론
참고 문헌 (각주대체)
본문내용
Ⅰ. 서 론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가장 마지막 장인 ‘프로타고라스’ 편에서는 소크라테스와 프로타고라스 간의 긴 담화가 등장한다. 그 치열한 논박의 쟁점은 과연 덕성의 가르침이 가능한가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이 담화가 이루어진 것은 고대 그리스이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 현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그들이 말한 덕성의 가르침이 그의 본질에 맞게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그 전에 ‘그의 본질에 맞게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에 대한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다. 나는 그 ‘그의 본질에 맞게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덕성의 가르침은 곧 다른 의도나 목적이 아닌 인간 본성의 교화와 같은 덕성의 본래 목적에 도달하는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소논문 내에서는 본질에 맞는 효과적인 덕성의 가르침을 이렇게 정의내릴 것이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덕성의 가르침이 가능한지 아니면 가능하지 않은지에 대해서 논할 필요성이 있다. 소크라테스와 프로타고라스의 논박의 연장선상에서, 덕성의 가르침은 가능한가? “덕이란 가르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네.” 이와 같은 주장을 펼치며 덕성의 가르침이 가능하다고 역설한 프로타고라스와 달리 소크라테스는 덕성의 가르침을 부정하였으며, 개인의 자발성의 요소를 강조하였다. 그의 "혼자 스스로 그 덕을 발견하기 바라는 마음“이라는 언급에서 주장이 뚜렷이 나타난다. 하지만 나는 덕성의 가르침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 사회, 역사적 차원과 현실적 차원의 두 측면을 나누어 서술해 보겠다.
Ⅱ. 본 론
1. 사회·역사적 차원
먼저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측면에서 덕성의 가르침이 가능한 이유를 살펴보겠다. 인간의 유구한 역사에 따라 철학과 학문은 그의 흐름을 따랐다. 또한 그러한 역사 속에서 인간은 언제나 철학과 학문의 맥과 같은 사상들과 함께 해왔다.
참고 자료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 집문당, 2008, p.278, p.280, p.287
요슈타인 가아더, 『소피의 세계1』, 현암사, 1994, p.129, p.155
두산백과, “초인”
김범준, “세월이 변해도 꺼지지 않는 연탄의 ‘따뜻한 정’”, 2012,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