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스승의 조건과 사회제도적 개선 방향

소개글

"올바른 스승의 조건과 사회제도적 개선 방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인간 교육 가능성의 고귀한 가치와 당위성.
2.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교육상의 문제점, 스승의 한계.
3. 사회제도적 개선 방향, 올바른 스승의 조건.

III. 결 론

IV. 참고 문헌 (각주대체)

본문내용

‘프로타고라스’를 통해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적극적인) 연구를 해보도록 하자. 프로타고라스와 소크라테스는 본문에서 ‘덕성은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것인가?’라는 논점에 대하여 서로 상반된 견해를 표명하며 그들의 논리와 주장을 전개한다. 소크라테스는 덕성은 배우거나 가르칠 수 없는 대상이라고 주장하는데, 구체적으로 그는 페리클레스의 예시를 제시하는 동시에 “지혜로운 자가 되는 방법만은 스스로가 가르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어느 누구에게도 가르쳐 달라고 맡길 수 없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의 주장을 펼친다. 또한 소크라테스는 비상한 인물들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뛰어난 인물로 만들지 못했음을 그의 주장에 대한 근거 예시로 덧붙인다.

이와 반대로 프로타고라스는 덕성이 배우거나 가르칠 수 있는 대상이라고 주장하는데, 구체적으로 그는 그 근거로 여러 가지 신화적인 이야기들 (에피메테우스와 프로메테우스의 사례, 프로메테우스의 도둑질과 관련된 사례, 헤르메테우스에게 주어진 제우스의 명령에 대한 사례 등)을 제시하는 동시에 “모든 사람들이 옳지 못한 사람들에게 노여워하거나 그들의 잘못을 책망하는 것은 그와 같은 덕성이 노력과 배움을 통해 얻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의 논리 맥락을 이어나간다.

더 나아가 프로타고라스는 “모든 사람은 각각 자기 나름대로 남에게 덕을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어떤 특정한 덕의 교사로 특별히 돋보이지 않는 것일 뿐이다.”라고 역설하며 덕이라는 대상은 교육의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함을 부각시킨다. 나는 이러한 프로타고라스의 주장과 논리 맥락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며, 이와 같은 프로타고라스의 주장을 전제로 하여 본문의 심화적인 논제들을 제시하려 한다. 따라서 나의 소논문은 개인적으로나 혹은 사회적으로 덕이라는 요소를 가르칠 수 있고 육성할 수 있는 요소라는 기초적인 전제 가정 하에 인간 교육 가능성의 가치와..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