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시각장애의 종류, 원인과 실태`

목차

1. 시각장애의 종류와 원인
1)트라코마
2)안구 건조증
3)온코세르카증
4)백내장
5)녹내장
6)외상

2.시각장애의 실태

본문내용

사람이 ⌈죽음⌋ 다음으로 암 또는 실명을 가장 심한 공포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데, 이것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생활정보의 85%를 시각을 통해 획득하고 있기 때문이다.
눈의 모든 질환, 외상은 몇 가지 외안부 질환을 제외하고는, 그 정도가 보다 심해지면 실명을 초래한다. 또 눈과 돼뇌 속의 시중추를 잇는 시신경 경로의 고장으로도 시각장애, 나아가서는 실명에 이르게 된다.
완전실명이 되면, 안전(眼前)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시력을 0으로 기록하게 되는데, 흔히 자각적으로는 ⌈눈이 침침하다. 물체가 흐리게 보인다, 잘 안보인다(원거리 또는 근거리에서), 시야가 가려져 보인다, 검은 점이 보인다, 눈 앞에 번쩍이는 것이 느껴진다, 물체가 구부러져 보인다, 물체가 두 세개로 보인다⌋ 등,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양하다.
의학적으로 ⌈실명⌋ 또는 ⌈맹⌋은 눈 앞의 광선을 전혀 못느끼는 절대 맹이라고 하고, 그리 심하지 않으나, 사회 활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감소를 사회맹 또는 법적맹이라고 칭한다.
각국마다 시력기준에 많은 차이가 있고, 기재 양식도 달라 혼동되는 수가 많아 최근 WHO에서는 다음과 같은 정의와 분류로, 되도록이면 통일시켜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한 눈이 완전실명일 때, 전체 시능력은 1/2로 저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약 10%만 저하되는 것이다. 또 시력 감퇴에 따른 시능률의 손실로 볼 때, 시력이 0.7 이하로 되면 학교교육의 정상적인 학습과 정밀한 작업능력에 지장이 잇는 것으로 인식되며, 0.3 이하면 일반적인 직업활동에도 지장이 있는 것이고, 0.05 이하일 때는 간단하고 기본적인 사회생활 전반이나, 가정 내의 생활동작에도 지장이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법제상에서 장애인의 복지를 목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의 정의를 살펴보면 ⌈장애인복지법⌋(1989. 12. 30) 제2조에서는 “...시작장애...로 인하여 장기간에 걸쳐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자...”를 시각장애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1990.12. 1)에서는 시각장애인의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정하고 있다.
①두 눈의 시력(만국식 시력표에 의하여 측정한 것을 말하면 굴절이 상이 있는 장에 대하여는 교정시력에 대하여 측정한 것을 말한다. 이하 같다)이 각각 0.1 이하인 자
②한 눈의 시력이 0.22 이하, 다른 눈의 시력이 0.02 이하, 다른 눈의 시력이 0.6 이하인 자
③두 눈의 시야가 각각 10도 이내인 자
④두 눈의 시야의 2분의 1 이상을 상실한 자
그리고 동 시행령은 제2조 제2항으로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인의 등급을 정하되, 보건사회부령으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보건사회부령인 ⌈장애인복지법시행규칙⌋(1991. 6. 3)은 별표 1로 시각장애인의 장애등급을 6개 등급으로 나누고, 각각을<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1. [한국의 1차 안보건을 위한 훈련 요원연구회 보고서], 1985,한국실명예방협회
2. [학교아동의 안보건을 위한 워크샵 보고서], 1988, 한국실명예방협회.
3. [산업장에서의 안보건을 위한 워크샵 보고서] 1989, 한국실명예방재단.
4. [노인 안보건에 관한 워크샵 보고서] 1992, 한국실명예방재단.
5. [저시력 대책과 재활 '93 보고서] 1993, 한국실명예방재단, 국제교육재활교류재단.
6. [맹인의 교육과 복지] 1993, 맹인 복지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