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현대의 뮤지움의 역할과 기능, 전시스타일(살롱스타일부터~ 포스트모더니즘 현대까지) - DDP전시장의 포스트모더니즘, Paul Smith예시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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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움(museum)은 언제나 그랬듯이 전시를 통해 무언가를 보여주고 관련 테마에 맞게 수집하고 제작하여 나름대로의 맥락을 갖춰 디스플레이한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우리에게 시각언어로 가르쳐 주거나 소개한다.
감상한 전시는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영국 대표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 전시로, " Hello, My name is Paul Smith " DDP 배움터 2층 디자인 박물관에서 전시를 관람하였다.(성인16000원, 청소년12000원 어린이 8000원) 평소 관심이 많은 패션과, 사진이나 지나가다가 멀리서만 보았던 엄청난 예산을 쏟아서 이란 태생의 여성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Zaha Hadid)라는 세계적인 건축가가 건축했지만 호불호가 많이 엇갈린다는 DDP라는 공간에서의 전시는 어떨지 궁금하여 선택하게 되었다. 폴 스미스라는 브랜드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회고하는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2019년 8월 25일까지는 서울에서 열리고 2019년 9월 7일부터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전시는 패션 디자이너라는 작가를 소재로 한 전시라는 특성에 맞추어 주로 결과물을 얻기 위하여 어떤 방법으로 투입하고 과정을 거치는지에 대한 디자이너의 생각을 시각화 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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