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98회 사마사는 권력을 마음대로 하다가 폐위되고 관구검은 계책을 잘못써 패망하다
- 최초 등록일
- 2019.12.28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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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통속연의 98회 사마사는 권력을 마음대로 하다가 폐위되고 관구검은 계책을 잘못써 패망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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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却說諸葛恪劍履上殿, 見過吳主孫亮, 列席飲酒, 恪辭不能飲. (無非防他下毒。)
각설제갈각검리상전 견과오주손량 열석음주 각사불능음 무비방타하독
劍履上殿:신하가 황제를 알현할 때 누리는 특수한 대우의 일종. 신하가 전각으로 들어가 천자를 알현할 때는 반드시 패검(佩劍)을 풀고 신발을 벗어 대전 밖에 두어야 한다. 신발을 그대로 신고 칼을 찬 채 전각에 오를 수 있는 예우
下毒 [xià//dú] 독을 넣다
각설하고 제갈각은 검을 신고 대전에 올라 오나라 군주 손량을 보는데 잔치에서 음주하나 제갈각은 사양하면서 마시지 않았다. (그들이 독을 넣음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孫峻卽進言道:「太傅有藥酒帶來, 何勿敢取飲?」
손준즉진언도 태부유약주대래 하물감취음
손준이 진언했다. “태부께서 약주를 가져왔는데 어찌 꺼내 마시지 않으십니까?”
恪卽命從人取入, 放心酌飲。
각즉명종인취입 방심작음
제갈각은 시종에게 가져오게 하며 마음놓고 마셨다.
酒至數巡, 亮托稱更衣, 起座入內, 峻亦如廁, 脫去長袍, 改著短服, 懷刃趨出, 大聲說道:「有詔收諸葛恪。」
주지수순 량탁칭경의 기좌입내 준역여측 탈거장포 개착단복 회인추출 대성설도 유조수제갈각
술이 몇 순배 돌아 손량이 화장실에 간다고 핑계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내부에 들어가고 손준도 또 화장실에 간다고 하며 장포를 벗고 짧은 옷으로 입고 칼을 품고 빨리 나가 크게 소리쳤다. “조서로 제갈각을 잡으라 하신다.”
恪驚起拔劍, 尙未出鞘, 峻已一刀斫至, 剁落恪首。
각경기발검 상미출초 준이일도작지 타락각수
斲(깎을, 베다 착; ⽄-총14획; zhuó)의 원문은 斫(벨 작; ⽄-총9획; zhuó)이다.
제갈각은 놀라 일어나 검을 뽑았는데 아직 칼집에서 나오지 않고 손준이 이미 한 칼로 베어 제갈각 머리를 베어 떨어뜨렸다.
散騎常侍張約, 坐在恪旁, 急掣恪劍砍峻, 峻向右一閃, 稍傷左手, 右手亟持刀劈約, 約趨避不及, 右臂中斷, 殿側已先伏甲士, 一齊突出, 把約殺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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