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_report '『페다고지』,파울로 프레이리 지음' 을 읽고나서 요약과 나의 생각,교육사회학
- 최초 등록일
- 2019.12.22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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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꼼꼼히 작성해 보았어요.
A+ 받은 자료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목차
1.내용요약
2.느낀점
본문내용
1장 내용요약
억눌린자들을 괴롭히는 자유에 대한 공포는 반드시 검토되어야만 한다. 그들에게 억누르는 자들의 역할을 동경하도록 할 수도 있고, 억눌린 자의 역할에 그대로 묶어 두기도 하기 때문이다. 억누르는 자, 드리고 억눌리는 자 사이의 관계를 설정하는 기본적인 요소들 가운데 한 가지는 바로 명령이다. 명령은 어떤 한 인간의 선택을 다른 인간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명령을 받은 인간의 의식을 명령자의 의식에 순응하도록 변화시켜 버린다. 그래서 억눌린 자들의 행위는 실제적으로 명령 받은 행위, 실제 그대로 억누르는 자들의 지침에 따르는 행위가 되어 버린다. 억누르는자의 이미지를 체득하고, 그의 지침을 따른 억눌린 자들은 자유에 대해서 두려워하게 된다. 자유는 그들에게 억누르는 자의 이미지를 없애고 자율 및 책임으로 대체하도록 강요하기 때문이다. 자유라는 것은 정복해서 획득하는 것이다. 결코 선물처럼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유라는 것은 부단하게, 그리고 참을성 있게 추구해야 하는 것이다. 자유라는 것은 사람의 외부에 자리 잡고 있는 이상이 아니며, 신화가 되는 이념고 아니고, 인간을 완성하는 데에 요구되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억압되어 있는 상황을 변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그 원인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의식해야 한다. 그래야 변혁의 활동을 통해서 보다 완벽하게 인간성을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상황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상황을 변혁하고자 하는 투쟁 안에서 보다 사람답게 되고자 하는 투쟁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억압의 상황은 억누르는자와 억눌린자들 둘 다에게 똑같이 영향을 미치는 비인간화의 총체인 것이다.
참고 자료
『페다고지』(파울로 프레이리 지음, 성찬성 옮김), 2015,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