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자원봉사론 자원봉사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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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론 자원봉사자 인터뷰"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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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원봉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봉사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배우는 활동입니다. 봉사를 하러 가면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자원봉사자들과 협동하기도 하고 봉사를 하다보면 봉사대상자를 통해 느끼는 것도 많은 배우는 활동이라고 생각 합니다.

자원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나의 재능이 과연 세상에 가치가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어서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질문을 자신에게 하신 이유가 있으십니까?
-저의 꿈은 누군가에게 힐 링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심적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려면 그 사람과 공감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저의 재능을 활용하여 그들에게 힐 링을 주고자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가장 의미있게(보람) 느꼈던 것은 무엇입니까?
-몽골로 해외봉사를 갔었을 때 처음에는 소통도 잘 안되고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몰라 힘들었는데 아이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즐겁게 수업을 하다 보니 나중에는 아이들이 먼저 나의 수업을 기다리고 반겨줄 때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교육방식을 몽골선생님들이 따라하실 때도 굉장히 보람을 느꼈습니다.

몽골의 교육방식과 한국의 교육방식의 차이가 있었나요?
-몽골의 유치원 선생님들은 한국과는 조금 다르게 아이들에게 화를 많아 내시고 칭찬을 잘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교육할 때 칭찬과 가벼운 스킨십을 동반하여 교육할 때 훨씬 효과적이라는 걸 보여드렸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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