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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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영국의 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한 말이다. 아직 20대 후반인 지금에 와서 돌아보아도 20대 초반 지금보다 조금 더 찬란했던 그 시기에, 좀 더 다양한 경험과 추억들을 쌓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허망하게 소비하였던 것이 참 많이 후회가 되는데,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어른들이 보기에 “젊음”과 “청춘”이란 그 빛나고도 소중한 시기의 중요성을 진심으로 느끼고 있지 못하는 젊은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얼마나 아깝고 안타까울까.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이 책을, 우여곡절이 많았던 나의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읽어보고 위로와 용기를 얻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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