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초중등,고등학생까지 독서교육<공부머리 독서법>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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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소개
2. 작가소개
3. 1부. 초보독서가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
4. 2부. 숙련된 독서가로 가는 공부머리 독서법

본문내용

책소개
공부를 별로 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좋은 아이들을 흔히 `공부머리가 좋다`고 합니다. 공부머리는 그 아이가 거쳐 온 독서 이력에 의해 결정됩니다. 두껍고 난해한 세계 명작을 읽고 이해 할 수 있는 아이에게 교과서는 한 번 읽으면 간단하게 이해되는 쉬운 책에 불과하지요. 결국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머릿속에 욱여넣는 독서가 아니라,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 즉 글을 읽고 이해하는 `언어능력`을 키우는 독서를 해야 합니다.

작가소개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어린이, 청소년 지식도서 작가
책이라곤 거들떠보지 않았던 전교 꼴찌 초등학생 시절, 우연히 집어 들었다가 눈이 퉁퉁 붓도록 울며 몇 번이나 다시 읽게 된 플랜더스의 개, 그렇게 독서의 첫발을 뗀 뒤 교과서도 술술 잘 읽게 되고, 우등생이 되는 경험을 하면서 자존감이 높아졌고, 작가의 꿈도 이루게 되었다.

< 중 략 >

1부. 초보독서가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

1. 초등 우등생 90%는 왜 몰락하는가?

자기 연령대의 이야기 책을 읽는 것은 가장 초보적인 단계의 독서이다. 이 초보적인 책 읽기를 일주일에 2~3시간씩만 해도 언어능력을 금세 끌어올릴 수 있다. 독서의 질이 높으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고, 독서의 질이 기본만 되어도 자기 연령 적정치의 언어능력을 갖추는 정도는 해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초보적인 독서조차 못하는 아이가 많다는 점이다.

초등학교 내내 공부를 잘했던 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갑자기 성적이 떨어지는 일이 부지기수이다. 고등학교에 진학 할 때도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반대로 성적이 갑자기 오르는 일도 이 두시기에 일어난다. 이런 현상이 얼마나 일반적으로 일어나는지 초등 성적은 엄마성적, 중등성적은 학원성적, 고등 성적은 학생성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중학교 1학년을 1차 급변동 구간, 고등학교 1학년을 2차 급변동 구간이라 했을 때,
1,2차 급변동 구간은 성적이 급격히 변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성격이 조금 다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