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서평, 존 스튜어트 밀 의 『공리주의』

목차

1. 들어가며
2. 감명 받은 문장과 개인적 해석
3. 감상평

본문내용

공리주의는 효용과 최대 다수의 행복을 추구하는 원리로 그 기초는 쾌락주의이다. 모든 사람의 쾌락을 증진시키는 것은 선이고 감소시키는 것은 악인데, 쾌락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본능만을 추구하는 짐승과 다를 바 없다는 벤담의 공리주의 비판에 비해 밀은 쾌락의 질적 차이를 강조했다. 벤담은 모든 행동을 행동과 관련된 당사자들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감소시키느냐에 따라 행동의 옳고 그름을 따졌다.

밀은 두 가지 쾌락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그 선택된 것이 보다 바람직한 쾌락이라고 보았다. 그 기준은 ‘의심할 바 없이 좋은 것으로 여겨지는 그 무엇’이라고 했으며 고통으로부터의 자유와 쾌락이야말로 목적으로서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쾌락을 두 가지로 나누어 육체적이고 생리적인 쾌락을 저급쾌락으로 보고 능동적이고 정신적인 쾌락인 질적 쾌락을 주장했다. 고급적 쾌락을 맛보기위해 인간은 교육을 받아야 하며, 자신의 개인이익과 사회 이익이 충동할 때 이타심의 개념을 질적 쾌락으로 끌어들였다. 이타심을 고급 쾌락으로 보고 이는 교육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 때 진정한 공리주의를 실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