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관절염 질환보고서

목차

1. 정의
2. 원인
3. 병태생리
4. 증상
5. 검사
6. 합병증 및 예후
7. 간호중재

본문내용

Ⅱ. 정의
화농성 관절염 또는 관절 고름증은 관절에 병원체가 침입함으로써 관절염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고관절(허벅지 관절), 슬관절(무릎 관절), 족관절(발목관절), 주관절(팔꿈치관절) 순서로 잘 발생한다. 화농성 관절염은 병균이 관절열극에 침투한 후 내독소를 분비하면서 발생하게 된다. 이 내독소에 대항해 신체는 사이토카인을 배출해 관절열극에 호중구를 불러들이게 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 염증에 의해 관절이 부식하게 되고 결국 파괴되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Ⅲ. 원인
대부분 유아기와 소아기의 질환으로 남자에 많고, 성인에서는 골수염과 관계없이 어느 관절에나 발생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부신 피질 호르몬 제제의 치료를 받은 사람에서는 균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져 화농성 관절염의 빈도가 높아진다. 위험 요인은 인공 관절, 전 관절염, 당뇨병, 면역 저하를 포함한다.
감염 경로는 상기도 감염이나 종기 등으로부터 혈류를 통해 관절 내로 전파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때로는 인접 장기로부터 직접 또는 임파선을 따라 침범하기도 하며, 관절강 내에 오염된 주사기 등으로 천자를 시행하여 균이 직접적으로 침투하는 수도 있다. 병인에는 세균, 바이러스, 균계, 기생물이 포함된다. 포도상 구균, 폐렴균 등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나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른 원인균들이 있다.

Ⅳ. 병태생리
세균은 주로 원거리의 입구를 통해서 관절을 침입한다. 윤활조직은 세균이 침입했을 때 염증으로 반응한다. 관절강도 감염될 수 있으며 농이 윤활조직과 윤활액에 발생할 수 있다. 다형핵백혈구는 24시간 내에 유리연골을 소화시키는 효소를 배출한다. 만약 계속 진행된다면, 감염이 활막과 연골하골에 농을 만들어 결국 연골을 파괴하여 관절 강직을 초래한다.
세균이 관절에 침입하는 경로로는 신체의 다른 부위에 감염이 있고 (편도선이나 요로 감염 등) 박테리아가 혈류를 타고 관절에 도달하거나, 관절 근처에서 일어난 골수염에서 파급되거나, 부상 후 맞은 주사 등에 의해 세균이 직접 들어갈 수 있다.

참고 자료

https://ko.wikipedia.org/wiki (위키백과 -화농성 관절염)
http://www.koa.or.kr/info/index_1_8.php (대한정형외과학회)
https://terms.naver.com (네이버 지식백과)
http://www.khnmc.or.kr/healthinfo (강동경희대학교병원-건강정보)
『50세 이상에서 발생된 화농 슬관절염의 관절경적 치료 : 예후 인자』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이동철∙손욱진∙공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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