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30분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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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는 텔레비전 뉴스를 보거나 출근길에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얻기 때문에 굳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며 최근 독서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나또한 일부 맞다고 느끼는 바이다. 책은 오히려 한정적인 지식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내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는 오히려 스마트폰에서 생생한 정보를 얻기 때문이다. 주로 유튜브나 팟캐스트를 듣는 나로서는 책보다는 이런 스마트폰이 큰 도움을 주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저자는 텔레비전에서 흘러나오는 영상은 글자에 비해 우리의 뇌속에서 화학반응을 잘 일으키지 않는다고 믿고있다. 책이나 잡지는 한줄 한줄 사람마다 각기 다른 속도로 읽어 나가게 된다.
또한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은 앞으로 돌아가 다시 읽거나, 잠시 책장을 덮고 생각에 잠길수도 있다.
반면 영상은 각자의 사정은 개의치 않고 단숨에 일방적으로 흘러들어온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자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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