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의 일반약 전환에 대한 윤리적 문제(여성건강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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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후 72시간 안에 복용하면 약품 내 호르몬이 수정란의 자궁 착상을 막아 임신 가능성을 낮추는 약이다. 사후피임약은 1980년대 나온 Yuzpe Method 방법(성관계 직후 고농도의 여성호르몬 제제를 복용해 수정란의 착상을 방지)을 토대로 개발된 약으로, 체내의 프로게스테론의 농도변화가 자궁내막을 탈락시키는 원리를 이용해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현황(사후피임약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과 태도)
- 우리나라 미혼여성들이 응급피임약에 대해 가지는 인식과 태도는 무엇인지를 여고생들, 대학생들, 일반 미혼 여성들, 미혼모들 순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여고생들의 인식과 태도
서울과 부산 지역의 여고생들 대상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고생들은 응급피임약에 대한 지식이 낮았고, 대다수가 응급피임약에 대해 더 알기를 원했으며, 응급피임약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이고, 필요 시 사용 의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유혜숙, 2015년, 「응급피임약의 여성적 관점에 대한 성찰 = Reflection of female perspectives on an emergency contraceptive pill」 『인격주의 생명윤리』 , Vol.5 No.2 p.25~54
시사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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