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와 관련된 법적 윤리적 문제를 지닌 영화 - 7번방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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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관련된 법적 윤리적 문제를 지닌 영화 - 7번방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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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와 관련된 법적·윤리적 문제를 지닌 미디어 중에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문득 눈물을 펑펑 쏟았던 영화인 ‘7번방의 선물’이 떠올랐다.
1997년 사건 충격으로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아버지 이용구는 자신의 딸 예승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자 예승이가 가장 좋아하는 세일러 문 가방을 사주려고 마트에 간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하나 남은 가방은, 결국 경찰청장의 딸의 것으로 넘어간다. 그 가방을 예승에게 사주고 싶었던 용구는 세일러문 가방을 매고 있던 경찰청장의 딸에게 집적대다가 경찰청장에게 맞는다. 아이를 따라갔던 용구는 목격자의 신고에 따라 경찰청장의 폭력에 대한 보복으로 아이를 살해, 강간한 것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결국 사형선고를 받아 성남교도소에 입감된다. 집에 혼자 남은 예승은 보육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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