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저널리즘으로 살펴보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미래

목차

1. 브랜드 저널리즘이란?

2. 한국에서의 브랜드 저널리즘 사례
1) 현대카드 <채널 현대카드>
2) 신세계 <SSG블로그>
3) CJ그룹 <크리에이티브 저널(creative journal)>
4) 삼성전자 <삼성 뉴스룸>

3. 브랜드 저널리즘의 의의

본문내용

2013년 코카콜라는 ‘우리의 향후 목표는 언론 보도 자료를 없애버리는 것이다.’라는 발언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다. 보도 자료처럼 어떤 매체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선포한 것이다. 대신 코카콜라는 디지털 매거진 <코카콜라 저니>을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운영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나탈리 존슨에 따르면 <코카콜라 콘텐츠 전략 2020>의 핵심은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창의적인 생각과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한 번 보여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소비자 또한 영감을 받아서 자신만의 콘텐츠로 승화시키며 온라인에 공유하도록 유도하는 것 이라고 한다. <코카콜라 저니>는 대표적인 ‘브랜드 저널리즘’의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브랜드 저널리즘이란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저널리즘을 합친 개념으로 기업이 자체적으로 브랜드와 관련한 뉴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자신들만의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 죠스푸드, 외식업 최초 '브랜드 저널리즘' 도입(머니투데이, 2016.04.27.)
하는 것이다. 그동안에는 다양한 미디어에 의존하여 커뮤니케이션을 해왔다면 이제는 자신들의 브랜드만을 위한 미디어를 ‘만들어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다. 언뜻 보면 브랜드 저널리즘은 그동안 기업들이 운영해왔던 기업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면밀하게 살펴보면 제공하는 콘텐츠와 그 목표가 다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