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성분의 종류와 적응증, 수혈 합병증 및 간호

목차

1.혈액의 종류와 적응증
2.수혈 합병증 및 간호

본문내용

전혈
적혈구와 백혈구, 혈장, 혈소판 등 혈액의 전체 성분을 말한다. 전혈은 산소운반능력과 혈액량 확장이 동시에 요구될 때에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적응증 : 심한 출혈이 있는 환자, 수술 시 사용

신선동결혈장
플라스틱의 2중백 등에 채혈한 혈액을 6시간 이내에 고속원침하고 상청의 혈장을 분리백에 옮겨 -40℃ 냉동고에 넣어서 동결시킨 것으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4℃ 보존에서는 곧 소모하는 혈장응고 제Ⅴ, 제Ⅷ인자 등이 반 정도 보존되는 것에 특색이 있다.
적응증 : 단일 응고인자 결핍, 경구 항응고제 효과의 역전, 대량수혈, 항트롬빈III 결핍, 혈전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 등

농축적혈구
전혈을 원심분리한 뒤 160∼200㎖의 혈장 성분과 혈소판 성분을 빼내 제조한다. 헤마토크리트는 약 70%이며 백혈구를 함유한다. 전혈과 같은 양의 적혈구를 함유하므로 전혈과 동등한 산소 운반기능을 갖는다. 1∼6℃에 저장하고 보존기간은 전혈과 마찬가지로 35일이다.
적응증 : 적혈구 부족 또는 기능 저하시, 철결핍, 악성.재생불량성 등 각종 빈혈, 일산화탄소 중독 등

농축혈소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혈액제제로 채혈 후 6시간 이내의 전혈로 만든다. 20~24℃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혼합시키는 혈소판보존기에 넣어 보존하는데, 3일간 보존할 수 있다.
적응증 : 혈소판 기능 이상, 혈소판 감소 환자, 급성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

성분채혈 혈소판
혈액성분채집기를 이용하여 헌혈자로부터 혈소판만을 채집한 뒤, 이를 통해 얻은 혈액성분제제의 하나이다. 농축혈소판 6∼8단위에 해당하는 혈소판이 들어 있으며 혈장량은 약 200∼250㎖이다.

참고 자료

홍정주 외. 성인간호학Ⅱ. 퍼시픽북스. 2017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