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감상문

소개글

책 '죽음의수용소에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보다보면 엄마들이 모두 대문 밖으로 나와 큰 소리로 밥 먹으라고 소리친다. 그러면 왁자지껄 떠들며 놀던 아이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져 집으로 간다. 그때나 지금이나 밥 먹으라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가보다. 요즘 아이들이 배고픈 서러움을 어찌 알겠냐고 식탁에서 낮은 목소리로 불만을 토로하시는 아빠의 모습 앞에선 밥 한 톨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는 게 최선의 효도라 생각한다. 또한 음식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혜택만도 얼마나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얼마 전 도서관에서 만난 책속의 주인공 이야기를 읽으면서 뼈저리게 느꼈다. 권장도서 중 무슨 책을 읽을지 고르다가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제목이 눈에 띄어 고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죽음의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청아출판사/200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