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문제해결전략 2019-1학기 과제 A

소개글

kcu컨소시엄 창의적문제해결전략 2019년 1학기 과제입니다.
1. 전공이외의 분야에서 자기완성을 위해 하고싶은 것을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2. 졸업생이라는 가정하에 입사하고싶은 회사에 낼 자기소개서 작성.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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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문제를 읽고, 나는 스스로에게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자기 완성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나에게 있어 자기 완성은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현재 대학생으로서 전공을 이수하고 있는 상황 속에 전공 이외의 부분에서 자기 완성을 위해 하고 싶은 것을 떠올리는 것은 꽤나 어려운 문제였다. 주변 지인들과 교수님, 가족들에게 자문을 구해보기도 하였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고뇌해보기도 하였다. 이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며 나 자신에게 매우 의미 있게 다가온 것은 우선 ‘자기 완성’이라는 것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해 보며 고정 관념을 깨보려고 한 것, 그리고 그 활동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갖고 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이다.
자기 완성에서 완성도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는 개인이 느끼는 성취도 또는 만족감과 같은 주관적인 요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과거에 생각했던 것처럼 단순히 커리어를 쌓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과연 자기 완성이라고 볼 수 있는가? 하는 물음에서부터 출발해 다다른 결론이다. 우리는 수많은 매체들을 통해 소위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한다. 사회는 이와 같은 사례를 특별하다고 부르며 우리도 이 들이 겪어온 삶의 방식을 따라 해볼 것을 권유한다. 나 또한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오며 크게 다르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타인의 시행착오와 해결 방법을 답습하며 사실상 안전한 길을 찾아가려고 시도해왔던 것이다. 그러나 나는 단 한번도 자신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여기서 나는 스스로에게 첫 번째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나 자신이 한 단계 더 발전 되었다고 느꼈던 경험에는 어떤 것이 있었는가 하는 것이었다. 2년전 반복되는 생활에 지쳐 잠시 학교를 휴학했을 때, 우연히 작은 꽃다발을 선물 받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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