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및 배뇨장애 대상자 간호 사전학습

목차

1) 신장 및 배뇨장애에 대한 이해
2) 치료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이해

본문내용

신장은 적갈색을 띈 강낭콩 모양으로 무게는 약 150g이다. 후복막강 내 척추의 양측면에 하나씩 위치하며 제 12흉추~제 3요추 사이에 위치한다. 우측 신장은 간 때문에 좌측보다 작고 1~2cm낮게 위치한다. 육안적 구조로 신문, 피질, 수질, 신우로 구성되어 있고 신장의 기능적 단위를 네프론이라고 한다. 심장으로부터 나온 혈약의 20~25%는 신동맥으로 유입되고 혈장 중 20%는 여과되어 소변이 된다. 요로는 신장, 방광, 요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관은 신우에서 방광까지 소변을 운반한다. 방광은 골반의 치골결합 후면에 위치한 소변을 모으는 평활근 주머니이며 탄력성 주름으로 확장이 가능하여 300ml~500ml의 용량이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요도괄약근은 수의조절을 한다. 요도는 방광의 기저부에서 외부로 소변을 운반, 배설하는 출구이며 여성은 3~5cm, 남성은 16~20cm이다. 신장은 소변을 형성, 대사산물과 독성 물질을 배출, 수분 전해질 산,염기 균형, 혈압을 조절, 조혈작용, 인,칼슘조절, 배뇨의 기능을 한다. 먼저 소변생성은 사구체의 혈액여과를 거쳐 세뇨관의 재흡수, 분비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세뇨관에서는 부위에 따라 재흡수, 분비되는 물질이 다르다. 사구체의 여과속도는 125ml/분이며 1일 여과량은 약 180L이다. 세뇨관은 능동적, 수동정인 재흡수를 통해 포도당, 아미노산, 수분등 유용한 물질을 재흡수 한다. 대부분의 약물들이 신장에 의해서 배설되며 가장 정확한 여과율 측정법으로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이용된다. 사구체의 여과, 세뇨관의 재흡수와 분비에 의하여 수분과 전해질, 산염기 균형이 이루어지며 포도당과 아미노산은 근위세뇨관에서 완전히 재흡수 된다. 소변으로 산을 배설하고 염기를 재흡수하며 암모니아를 합성한다. 소변은 pH 5~7로 약산성을 띤다. 혈장량과 혈관 긴장도를 조절하여 혈압을 조절하고 혈장 나트륨 저하, 심박출량 감소, 신허혈이 있을 때 레닌이 분비된다. 알도스테론은 신세뇨관에서 재흡수 자극되어 신체내 나트륨과 수분을 보유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