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과 가야의 음악 (가야금의 기원, 우륵, 가야음악의 전파)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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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가야금의 기원
3. 우륵의 가야금 12곡
4. 우륵의 망명과 가야음악의 전파
5. 맺는 말

본문내용

음악은 시대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문화의 산물이다. 음악은 그 시대의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상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사회구조와 사회발전단계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점에서 고대 음악에 대한 연구는 사료가 부족한 고대의 모습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가야는 고대국가로 발전하지 못하고 연맹왕국 단계에서 신라에 흡수되었다. 따라서 고대국가로 인정받지 못했고 지금까지 가야에 대한 연구는 고구려, 백제, 신라에 비해 활발하지 못했다. 하지만 가야의 음악적 유산인 가야금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문헌 사료가 적은 가야의 역사를 대변해 준다. 가야금은 가야 멸망 후 신라에 수용되어 150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가야금의 창시자로 알려진 우륵은 고구려 왕산악, 조선시대 박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꼽힌다.
이렇듯 가야는 비록 고대국가로 발전하지는 못했지만 독자적인 문화를 가진 연맹왕국이었다. 가야를 대표하는 악기인 가야금과 우륵이 만든 악곡인 가야금 12곡을 통해 가야 음악에 대해 알고 가야 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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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복, 이희근, 『이야기 가야사』, 청아출판사, 2001, 263~2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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