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문학세계 진정한 사랑에 대한 글쓰기 과제

소개글

인하대학교 영화로 보는 문학 세계 과제입니다.
제가 2019년에 직접 작성한 것이고, 표절검사에도 이상이 없게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2019년 1학기 A+를 받았습니다.
2페이지 가득 채운 과제입니다.

목차

1. 사랑의 상실을 통한 성장
2.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본문내용

우리는 누구나 사랑을 경험한다. 부모님의 사랑, 연인과의 사랑, 애완동물에 대한 사랑, 자식에 대한 사랑들을 말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들은 영원하지 못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다툼 또는 갈등으로 헤어질 수도 있고, 결정적으로 모든 생명체는 죽음을 맞이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사랑을 하는 사람은 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상실은 슬픔이고 고통스럽다. 결국, 사랑은 고통을 낳는다고 할 수 있는데, 사랑하고 사랑했던 것들은 단지 고통을 야기하는 것이니 의미가 없는 것일까?
논문에서 릴케는 사랑을 통해서 얻은 소유는 영원하지 않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소유한 것은 소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소멸은 새로운 소유를 위한 가능성을 열게 된다. 즉 사랑을 통해서 실존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되고, 이러한 것들이 더 높은 존재의 단계를 경험하게 할 수 있게 된다고 하였다. 릴케는 사랑의 상실을 경험하지만, 그러한 경험들을 통해서 새로운 존재론적 체험을 얻게 되고, 자신 안에서 무엇인가 되기 위한 고상한 동기가 되어 성숙하게 된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릴케의 존재론적 소유와 사랑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디 아워스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