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해방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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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동물과 사람의 고통은 다르지 않으며 한 종으로써의 사람이 다른 종에게 그 어떠한 고통도 가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다음으로 우리의 믿음과는 달리 동물 실험이 사람의 의학 발전에 기여도에 비해 수 많은 동물들이 고통을 겪으며 죽어가는 것을 사례를 통해 밝히고 있다. 감성적인 주장이 아닌 이성적인 논리로 동물의 권리를 증명한다는 점에서 이 책이 의미가 있다. 동물 실험을 하는 실험자 입장으로 써 동물의 입장에서 한번 쯤 생각을 해보는 책이 였던 것 같다.

동물의 권리를 보호해야한다고 주장을 할 때 강력한 비판 난관중 하나가 바로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어떻게 의학을 발전하냐 라는 물음이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실제로 인류의 건강과 생명에 동물실험이 기여한 바가 거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여러 동물 윤리 책을 읽어 보면 항상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 동물 실험을 하지 말고 다른 실험으로 대체 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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