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적 가족치료모델의 치료방법(기법)
- 최초 등록일
- 2019.06.03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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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일치성을 위한 변화
1. 자아존중감과 일치성
2. 자아존중감과 가족 규칙
II. 경험의 수준과 탐색
III. 부분들의 잔치
IV. 자기 만다라
V. 직접적 기법
VI. 증상처방
VII. 재명명
VIII. 역할극
IX. 가족의 재구조화
X. 변화의 과정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일치성을 위한 변화
사티어는 문제가 있는 가정에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자아존중감이 낮다. 의사소통이 간접적이고 모호하며 솔직하지 못하다. 가족 규칙이 엄격하고 인간적이지 못하며, 타협이 불가능하고 절대 바뀔 수 없다. 사회와 유대를 맺는 것을 두려워하고 회유적이며 책임을 떠넘긴다. 이와 같은 네 가지 특성은 자아존중감, 의사소통, 가족 규칙, 사회와의 유대라는 요소로 정리할 수 있으며 이들은 서로 맞물려 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사티어는 전제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 비로소 자아존중감이 높은지 낮은지가 드러나며, 변화를 두려워한다고 밝힌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 네 가지 요소를 변화시키면 고통스러운 문제들은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행동과 내면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자기의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면 불만과 혐오감을 드러내며, 남들에게 무시되며, 짓밟힌다고 생각한다.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며 방어하기 위하여 불신의 벽 뒤에 숨고 외로움과 소외감과 비참하고 두려운 감정으로 변화를 거부한다.
이 외에도 의사소통과 가족 규칙, 사회와의 유대 측면에서도 문제를 야기하는 요인을 찾아 변화하면 보다 일치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1. 자아존중감과 일치성
사티어는 자아존중감이 하나의 관념, 태도, 감정, 상징이며 행동을 통하여 나타난다고 지적한다. 이것은 사람이 가진 지식과 감정을 삶의 에너지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자기를 사랑하고 감사를 느낄 때 에너지가 생기며, 에너지가 조화롭고 긍정적으로 사용되면 스트레스를 델 받으며 창조적으로 현실을 수용할 수 있다. 자아존중감은 사티어가 이상적으로 여기는 일치적인 사람의 기본 요소가 된다. 일치적인 사람은 자아존중감이 높으며, 자아존중감이 높아야 일치적인 사람으로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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