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스토리를 보고 줄거리가 아닌 개인적인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9.05.26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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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인공인 영화배우 김희애가 연기한 문정숙 회장은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역할이며 그 실존인물은 김문숙 회장님이다. 실제로 김문숙 회장님은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과 동년배이시며 부잣집에서 태어나셔서 그 시대에 대학까지 나왔을 정도로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과 다른 삶을 사셨다고 한다. 자신의 삶과 전혀 다른 사람을 공감해주며 그들을 도와주기 위해 자신의 온 마음과 전 재산을 투자하기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김문숙 회장님은 피해 할머니들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도와주셨고 2004년에 운영하던 여행사를 처분하고 노후 자금을 모아 일본군‘위안부’역사관까지 건립하셨다. 또한, 현재는 92세의 연세에 불구하고 여러 나라의 일본군‘위안부’자료를 모아 유네스코에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활동시고 계신다. 김문숙 회장님께선 일본이 공식사과를 할 때까지 일본군‘위안부’역사를 알리는 일을 그만 둘 수 없다고 하신다.
영화에서 문정숙에게 후배가 일본군‘위안부’할머니를 돕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혼자 잘 먹고 잘 산 것이 부끄러워서”라고 대답한다.
참고 자료
민규동, 2017, 「허스토리(hestory)」, 수필름.
「김진국이 만난 사람」, 중앙선데이,2018.04.14, https://news.joins.com/article/22535257
「‘위안부’ 피해 지원단체 “한국군 베트남전 전쟁 범죄 사죄합니다”」,한겨례,2017-09-14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10940.html
「문 대통령 “불행한 역사 유감” 베트남 민간인 학살 사과」,2018-03-23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837479.html#csidx38e8fc4d16c9c529c50922fc2c36343
최 게바라,『위안부 관련 책 빨간 기와집, 정신대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보다』,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ckwckm0729/221143929021,201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