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나의 소녀시대

소개글

나의 소녀시대
我的少女时代
Our Times
감독: 프랭키 첸
출연: 송운화(린전신), 왕대륙(쉬타이위), 이옥새(오우양), 간정예(타오민민)
개봉: 2016년 5월 11일
러닝타임: 134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감정
2. 이야기
3. 사랑

본문내용

1.감정
지금의 나가 18세의 나(94년)를 추억해 본다.
유덕화를 좋아하고, 장신에 농구도 잘하고 공부도 일등하는 오우양을 좋아했던 시절. 한데 마음에 숨겨둔 남자는 따로 있었으니, 그가 쉬타이위다. 쉬타이외는 무림지존으로 문제반에서 헤게모니를 쥐고 있다. 중학교 때에 수학영재였고 오우양과도 친구였다. 세명의 친구가 바닷가에 놀러갔는데, 멀리 수영하기 내기를 했다. 친구가 죽었다. 그 죄책감에 쉬타이위는 공부를 포기한 데는 그런 아픔이 있다.

린전신은 말한다.
<왜 스스로를 아프게 해. 니 책임이 아니야>
죄의식이 모티베이션이 된다. 그게 풀리면 좀 더 자유롭게 살수 있다. 엄마가 하도 공부를 시키니 빨간색으로 이름을 써 버린 고참. 그리곤 돌아가신 고참님의 모친. 술 마실 때 곧잘 그 이야기를 하며 운다. 그 죄의식은 없어질수 있을까. 늘 말은 쉽다.

영화는 '혼네'와 '다테마에'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사람의 사랑하는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갈등을 서사의 소재로 잘 삼는다. 일본 영화, '한낮의 유성'이 그렇고, 이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그렇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