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칼바르트 로마서 7장
- 최초 등록일
- 2019.05.14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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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종교의 한계/Die Grenze der Religion: 7장 1-6
2. 종교의 의미/Der Sinn der Religion: 7장 7-13
3. 종교의 현실성 (Die Wirklichkeit der Religion) : 7장 14-25절
본문내용
1절 : 형제들이여 – 물론 나는 율법을 아는 자 그들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율법이 인간이 사는 동안 그에 대하여 주인임을 알지 못합니까?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은 종교적 가능성을 안다. 이것은 상실된 직접성, 곧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상실된 직접성에 대한 피할 수 없는 기억이 항상 그리고 그토록 확실히 또한 심리적-역사적 사건이 된다. 결국 은혜라는 것도 은혜 체험을 통해 존재하고, 체험 주변에서 결정되는 종교와 도덕과 교회성과 교의학을 통해 존재하기 때문에, 종교적 가능성은 세계 속의 인간에게는 필연이다. 이 피할 수 없는 가능성, 인간적 가능성이라고 하는 그 자체로서 제한된 가능성은 특별한 위험성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그 가능성이 새롭게 더 높은 질서를 제한시켜 주는 것을 지시함으로써 동시에 특별한 약속에 의하여 둘러싸여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 율법이 주인이라는 것은 통용된다. 종교적 가능성의 한계 내에서는 “복종”과 “부활”과 “하나님”은 고려의 한계 밖에 있다. 종교적 가능성은 ‘예’와 ‘아니오’가 동시에 말해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의 피안에 있는 그 ‘예’가 아니며, 죽음으로부터 생명에로 전도의 능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와 동시에 ‘아니오’로 갖추어진 종교적 가능성의 피제한성 내에서 나, 곧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 의해 제한된 인간에게는 해당되지 않고, 죽음으로부터 생명에 이르게 된 새로운 인간인 나에게만 ‘예’의 우월성이 놓여있다.
2-4절 : 결혼한 여인은 물론 그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율법에 의하여 남편에게 매여 있으나, 남편이 죽으면 남편 편에 자신을 결속시킨 율법의 영역 밖에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 그 여인이 다른 남자에게로 가면 그 여인은 간음한 여인이 됩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그 법에서 해방되어 그 여인이 다른 남자에게로 갈지라도 간음한 여자가 되지 않습니다. 나의 형제들, 여러분은 율법에 의해 지배받은 삶으로부터 죽음에 의해 나꿔앗아가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