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유로, 엔화의 추세 및 전망(2018)
- 최초 등록일
- 2019.04.25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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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달러화($)
1) 달러의 추세
2) 달러의 향후전망
2. 엔화(¥)
1) 엔화의 추세 및 배경
2) 엔화의 향후전망
3. 유로(€)
1) 유로의 추세 및 배경
2) 유로의 향후전망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달러($)의 추세
Ⅰ.달러화의 가치는 2017년 중 미국의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통화 대비 약세를 지속하였습니다. 트럼프가 추진하는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 등으로 주요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약세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 인덱스는 2017년 9월 8일, 2014년 이후 최저 수준인 91.35까지 하락했고, 이후 미 연준이 10월부터 대차대조표 정상화 프로그램에 따라 보유자산을 축소하기로 결정하면서 2017년 10월부터 다시 상승했습니다.
2018년 초기의 경우, 일본은행(BOJ) 및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정상화(양적완화 축소)와 더불어 스티븐 미국 재무장관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연차회의에서 弱달러 선호 발언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비농업부문 고용상승 및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시간당 임금상승률 등으로 기준금리 인상 가속화 기대가 대두되며 달러화 강세를 시현하였습니다. 이후 2018년 3월초부터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적극적인 보호 무역주의를 실현하며 달러강세의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철강, 알루미늄 등 수입품에 대해 관세부과를 예고하고 단계적으로 실현시켰으며 이에 대해 EU 및 중국 등은 보복관세를 검토하는 등 주요국 간의 무역전쟁은 경제 분위기를 침체시켰고 이러한 우려가 커질 때 마다 달러의 강세가 반락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2018년의 2분기에 들어서는 시리아를 둘러싼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으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및 미국 장기국채 금리상승이 달러화 상승압력으로 작용되었고 일본 및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영향과 이탈리아 정치 리스크로 인한 유로화 약세 등으로 상승폭이 추가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달러($)의 향후전망
▷미국의 실업률 하락과 유휴노동력 축소 추세 등을 감안했을 때 미국 고용시장 여건은 더욱 호조를 누리며 달러화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자료
송완영, 안세륭, 유선영, 최지윤, 「최근 유로화 강세의 배경과 시사점」, 2017.7
정성춘 외 多, 「2018년 세계경제 전망」, 2017.11
김은서, 「2018년 하반기 환율 전망」, 2018.06
김남현, 「원화 실질실효환율 넉달만 하락..원·엔 실효환율은 2년반만 최고」, 이투데이, 2018.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