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프 리포트, 알프레드 히치콕 영화 분석 리포트, 히치콕 감독 롱테이크 샷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9.04.21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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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첫 번째 편집점
2.두 번째 편집점
3.세 번째 편집점 (26:51)
4.네 번째 편집점 (34:00)
5.다섯 번째 편집점 (43:45)
6.여섯 번째 편집점 (2부 3:48)
7.일곱 번째 편집점 (2부 11:35)
8.여덟 번째 편집점 (2부 21:42)
9.아홉 번째 편집점 (2부 26:21)
본문내용
첫 번째 편집점 (11:42)
불안해하는 필립을 앞에 두고,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 말하며 책을 들어 올리는 장면. 카메라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브랜든의 뒷모습을 담는다. 브랜든의 뒷모습만을 담아 짧은 순간 화면 전체가 블랙이 되는 씬. 필름을 자연스럽게 편집할 수 있도록 의도한 구도이다.
두 번째 편집점 (19:32)
자넷이 파티에 들어오는 장면.
1. 케네스와의 대화 후, 2. 자넷을 반가워하며 다가가는 브랜든과 필립. 1에서 케네스의 옛 연인인 자넷을 언급해 자연스레 떠올리게 한 후 2로 장면을 전환해 컷 편집임에도 불구하고 롱테이크라고 착각하도록 장면을 구성했다.
세 번째 편집점 (26:51)
브랜든이 케네스를 자넷에게 보내는 장면.
브랜든의 부탁으로 케네스는 자넷에게 향하게 되고, 카메라도 케네스를 따라간다. 케네스와 같은 방향을 향하다 느려지는 카메라는 케네스의 뒷모습으로 블랙 씬을 만들어낸다. 케네스가 지나간 후 남은 카메라의 화면 속에는 피아노를 사이에 두고 마주앉은 배우들이 다른 컷을 구성한다. 완전히 다른 씬을 컷 편집 없이 잇기 위해 쓴 기법.
네 번째 편집점 (34:00)
필립이 브랜든을 향해 거짓말이라고 말하는 장면.
초조한 필립은 자신을 자극시킨 이야기에 쉽게 흥분하여 거짓말이라고 소리친다. 그 모습을 보며 이상함을 느끼는 루퍼트. 두 사람의 모습이 컷 편집으로 이어진다. 의심하는 루퍼트의 모습에 긴장감을 느낄 관객들이 장면 전환보다 영화 속 인물의 관계에 신경 쓸 것을 예상하여 만들어낸 편집이다.
다섯 번째 편집점 (43:45)
루퍼트와 브랜든이 대화하는 장면.
브랜든을 의심하기 시작한 루퍼트. 그가 죽였을 데이비드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브랜든을 슬쩍 떠본다. 이때 브랜든의 왼쪽 뒷모습을 담던 카메라가 브랜든의 등으로 프레임을 채우고, 화면을 블랙으로 만든다. 잠깐의 블랙 후 다시 브랜든의 등을 비추며 카메라가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컷 편집을 쓰지 않고 씬을 이어붙이기 위해 사용한 편집 방법이다.
여섯 번째 편집점 (2부 3:48)
윌슨 부인의 말에 필립, 브랜든, 루퍼트 세 사람이 고개를 돌리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