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최소한의 수학지식

소개글

최소한의 수학지식
함수, 통계, 기하에 관한
(처음 시작하는 교양 수학)
EBS 미디어, EBSMATH 제작팀, 염지현 저. 가나출판사. 2017년 1월 6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마지막 5분

2. 영역
2.1. 함수
2.2. 확률

3. 기하

본문내용

수학은 골똘한 생각을 요하는 학문이다. 급하게 하려 하면 체한다.

어려서는 수학을 못했는데, 그 이유가 포기가 빨랐기 때문이다. 모르면 바로 누구에게 묻거나, 해답지를 찾았다. 혼자 생각해서 깨닫는 게 엄청난 행복인데, 그걸 발로 차버렸다. 세상 사는 재미라는 걸 발견하는게 그다지 어렵다. 수학을 대할 때, 괜한 조바심에 앞날의 행복을 망치지 말고, 5분만 더 생각해보자. 군가에 '최후의 5분'이란 게 있다. 마지막 5분에 모든 게 걸렸다.

이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큐리오시티의 마지막 7분이다. 큐리오시티(호기심이란 뜻이다)는 화성 탐사로봇으로 2011년에 발진했다. 7년동안 2.9조원 들인 나사의 작품이다. 착륙전 7분 동안 속도 줄이기 대 계획에 들어갔다. 그게 성공을 좌지우지 했다. 초속 80미터까지 낮추었는데, 그동안에는 시속 2만킬로미터 즉, 초속 5.5킬로미터로 화성에 진입했다. 7분동안 1.04%까지 속도를 줄였다. 호기심은 마지막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