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기 감각기관의 발달(신생아의 촉각발달, 청각발달, 시각발달, 미각발달, 후각발달)
- 최초 등록일
- 2019.04.11
- 최종 저작일
- 2019.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I. 촉각발달
II. 청각발달
III. 시각발달
IV. 미각발달
V. 후각발달
본문내용
태내에서부터 신생아는 여러 가지 자극과 반응을 나타내며, 감각기관도 잘 발달되어 있다. 그러므로 신생아가 여러 가지 자극에 반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신생아가 빛, 소리, 온도, 맛, 기타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하여 반응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과정에는 개인차가 있다. 따라서 같은 자극이라도 아기에 따라 다르며,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알려진 연구에 의하면, 잘 발달되어 있는 감각기관이 있는가 하면, 부분적으로만 발달되어 있어서 효과적으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감각기관도 있다.
감각능력의 발달은 두뇌의 신경발달 순서나 아기의 경험 내용에 따라 다르며, 아기의 인지적 발달이나 운동능력 발달에 직접 ․ 간접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아기는 촉각, 청각, 시각, 미각, 후각 등의 능력을 어느 정도 갖고 태어나며 출생과 더불어 이러한 감각적 능력은 급속히 발달한다.
I. 촉각발달
촉각은 출생 이전부터 상당히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태내에서부터 촉각에 대해 가장 먼저 민감해진다. 신생아는 특히, 입 주위, 손바닥, 발바닥 주변의 촉각에 민감하다. 피부 접촉을 통한 자극은 정상적인 발달에 필수적이며, 안아 주고 얼러 주고 몸을 깨끗이 하는 것은 신생아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 아기를 안아 주거나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 주면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이 원찰해질 뿐 아니라 면역 체계도 강화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있다.
신생아는 온도에 대해서 상당히 예민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신생아의 입, 이마, 무릎 등에 여러 가지 온도 자극을 주어서 실험을 해 보면 온도에 대한 감각은 상당히 뚜렷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냉각에 대한 감각이 발달되어 있어 찬물에 대한 신생아의 반응은 민감하다. 즉, 우유가 뜨거우면 빨기를 거부하고, 방 안의 온도가 떨어질 때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을 활발하게 움직인다.
참고 자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실제 적용 중심의 미술치료 : 정현희 저, 2006, 학지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