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 에세이/ 미세먼지와 환경
- 최초 등록일
- 2019.04.10
- 최종 저작일
-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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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레이첼 카슨은 『침묵의 봄』 을 통해 무분별한 살충제 남용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농업경영의 효과적인 수입증대를 위해 해충을 잡으려고 뿌린 DDT가 먹이사슬을 통해 동,식물들의 체내에 흡수되어 죽음에 이르게 하여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낯선 정적이 감돌았다. 새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 이런 상황에 놀란 마을 사람들은 자취를 감춘 새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새들이 모이를 쪼아 먹던 뒷마당은 버림받은 듯 쓸쓸했다. 죽은 듯 고요한 봄이 온 것이다.” 이는 책 속에서 ‘침묵의 봄’을 단적으로 표현한 문장이다. 자연의 조화로움으로 가득 찼던 마을에 어느 순간 새들의 소리가 사라지면서 침묵이 찾아온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봄 또한 ‘침묵의 살인자’ 라고 알려진 미세먼지의 위협을 받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해 하늘은 잿빛으로 보이고, 사람들은 외출을 꺼려하며 실외에서 하는 활동들을 자제해야하는 실정이다. 미세먼지는 그 발생원인이 다양하지만 대부분 자동차, 공장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황 등 즉, 인간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업혁명과 과학기술은 고도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이러한 덕택에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지만, 자원을 훼손시키고 결국 부메랑처럼 인간에게 환경오염의 피해가 돌아온 것이다.
본론1에서는 인간이 만들어낸 DDT와 미세먼지가 가지는 위험성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그러나 미세먼지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자연 변화의 피해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관한 원인규명이 불분명하고 규제 또한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론 2에서는 이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에코리브르, 2011
한혁ㆍ정창훈ㆍ금현섭ㆍ김용표, 미세먼지(PM10) 저감 정책의 비판적 검토, 2017
네이버 지식백과, ‘미세먼지’
네이버 지식백과, ’DDT’
한국경제, "원인규명 없이 규제만"…산업 미세먼지 정책 비판 '봇물', 연합뉴스,
유미혜, “발전소들 대기오염물질 무더기 배출…제재는 솜방망이”, JTBC,
김신도, 우리나라 미세먼지 현황 및 문제점,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논문집, 2004
환경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