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기적은 한권의 책에서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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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도 항상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다. 같은 시간을 쓸 거라면 TV를 보거나 술을 마시는 것보다 책 한권을 더 읽는 것이 길고 긴 내 삶을 보다 완벽하게 만드는 유일한 길이라고. 어디에 가서 누군가에게 배울 수도, 강의를 듣거나 교육을 받을 수도, 혹은 여행을 통해서도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지만 이런 것들은 시간적, 금전적인 영향에 항상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책이야 말로 간접 경험으로 사람을 보다 더 완성시키는 거의 유일하고 완벽한 방법이라고 말이다. 물론 독서법의 중요성도 이해는 하고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나는 같은 시간을 투자할 거라면 새로운 주제와 새로운 내용을 보지 오로지 ‘독서법’을 다루는 책을 볼 생각을 하지는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저자처럼 책을 엄청 좋아해서 회사를 그만둘 정도까지는 못해도 나도책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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