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문제행동 요인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9.03.25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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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1) 위험요인
2) 보호적 요인
3) 개인의 위험요인과 보호요인
3.결 론
본문내용
위험행동은 심리적 부적응과 정신건강 악화, 신체 건강 상실, 학교 성적 저하, 사회적 일탈행동 등으로 나타난다. 부적응 및 부정적 행동의 결과와 관련된 요인들에 대해 Voydanoff와 Donnelly(1999)는 크게 위험요인(risk factor)과 보호요인(protective factor)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위험요인은 부적응 또는 정신적 장애를 직접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요인들을 말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회피행동, 부모의 거부적 행동, 또래들의 부정적 압력, 교사의 통제 등을 들 수 있다. 보호적 요인은 위험행동에 간접적으로 작용하여 부적응 행동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효과를 갖는 것을 말한다. 이 두 요인들 간의 관계는 일부 연구자들(Voydanoff & Donnelly, 1999)에 의해 서서히 밝혀지고 있는 추세이나 지금까지 거의 독자적으로 연구되어 왔을 뿐 이들의 상대적인 기여도 등이 종합적으로 연구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 본론
가. 위험요인
1) 개인의 내적 요인
위험행동 중에서 개인의 내적 요인은 크게 생물학적 요인과 심리학적 요인으로 구분된다. 생물학적 이론(biologically based theories)에 따르면 위험행동은 호르몬, 불균형적인 사춘기의 시작 또는 유전학적인 요인 등에서 기인된다. 위험행동은 가족 내에서 파생되는 경향이 있는데,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의 쌍생아로 태어나 알코올 중독자가 아닌 부모에 입양되어 양육되더라도 알코올 중독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을 쌍생아 입양연구에서 입증해 주고 있다(Cloninge, 1987). 호르몬 또한 청소년의 위험행동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예를 들면, 남자의 성교 개시는 청소년기의 남성 호르몬 증가와 관련이 있는 반면에 여자의 경우는 사회적인 통제 및 사춘기 발달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남자 청소년의 호르몬은 감각추구 성향의 증가를 유도하고 이는 또다시 무모한 행동을 촉발시킨다. 조숙한 여자 청소년은 어린 연령에 성생활을 개시할 가능성이 많으며, 더 어린 나이에 성 활동을 개시할 경우 피임도 더 적게 하고 성 파트너도 더 많아져서 임신이나 성인병의 위험이 더 증가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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