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잡스의 연설문을 듣고 감상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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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래에 대한 상상을 담은 영화가 많은 것이 보여주듯 세상에는 미래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미래에 다가 올 찬란한 나날들을 기대하는 것이다. 지식노동자들이 많아지고, 복지가 잘 되어 살기 좋은 세상이 올 것이라 믿는 것이다. 반면 세상에는 부정적인 시각을 지닌 사람들도 존재한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이 결국엔 미래를 멸망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고 말 것이라는 추측을 하기 때문이다.

< 중 략 >

스티브 잡스는 이 불확실한 미래를 대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미래란 희망과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두려움을 가져오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현재’에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허무감을 이어주었다. 그 둘은 그저 따로 생각해야 할 문제가 아니었던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말한다. “현재의 순간들이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지 연결된다.” 미래는 그저 기대만 하고, 두렵기만 한 곳이 아니다. 그 시간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시간이며, 결국엔 우리의 것이 될 시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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