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전공자로서 추천도서를 읽고 느낀 점에 대해 에세이(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
- 최초 등록일
- 2019.03.21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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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 요약
2. 느낀 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69억 인구에 비춰보면 국내엔 더 이상 가난한 사람이 없다. 아직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이 있을 뿐”이라는 박노해의 말은 우리나라의 빈곤층에게 심한 지탄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말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는 세계의 빈곤과 불평등이 너무나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부유한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는 ‘문화적 상대성’이라는 이름으로 쉽게 취급되고, 어려운 나라를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부유한 나라는 자신들의 부를 유지하고 더 축적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그에 비하여 빈곤한 나라는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한 채 매일매일 죽어가고 있다. 우리는 과연 빈곤 국가에 대하여 그 국가에게만 책임이 있다고 단정 지을 수 있을까?
다나카 유의 『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에는 그에 대한 대답을 하고 있다. 빈곤은 더 이상 개인이 감당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국가 더 넓혀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것을 지적하는 이 책은 빈곤에 대한 고찰을 다시 하게 한다.
본 글에서는 『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을 읽고 사회복지 전공자로서 무엇을 느끼게 되었는지 논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 요약
우리나라에서는 더 이상 굶어 죽는 사람은 희박하다. 그만큼 배부르고 한 끼를 해결하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아주 빈곤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굶어서 죽는다는 것은 생소하다. 하지만 지구의 다른 국가에서는 굶어 죽는 것이 아주 빈번하게 발생한다. 하루 한 끼를 해결하는 것조차 힘에 겨워하는 이들이 지천에 널린 국가가 있다. 이러한 국가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빈민구호”, “원조”라는 이름으로 그들에게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러한 도움이 그들의 빈곤을 진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일까?
『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은 가난과 굶주림이 사라진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30가지 방법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참고 자료
노영실, “‘재활용 못 하는 재활용 쓰레기’ 대란… 정책을 바꿔라”, SBS 뉴스, 2018.04.28.,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734875
다나카 유, 가시다 히데키, 마에키타미야쿄 (2007), 『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 알마.
박은수, “쓰레기 대란 속 쓰레기를 말하다”, 프레시안, 2018.05.19.,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96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