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의 특성(집단의 규모와 규범, 집단구성원의 역할, 집단응집력)

목차

I. 집단의 규모
II. 구성원의 역할
III. 집단의 규범
IV. 집단응집력
V. 참고문헌

본문내용

집단의 특성에는 집단의 규모, 구성원의 역할, 집단의 규범, 집단응집력 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I. 집단의 규모

집단의 규모가 집단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하지만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대규모집단(통상 12명이상)이 소규모집단에 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지만, 업무수행의 신속성이나 개인의 생산성 측면에서는 소규모집단이 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절대적인 숫자라고 할 수는 없으나 보다 효율적으로 행동을 취할 수 있는 집단의 규모는 통상 약 7명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집단의 규모와 관련하여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집단구성원의 빈둥거림과 무임승차의 문제이다.
빈둥거림(social loafing)은 개인적 책임 하에서 일할 때보다 집단적으로 일할 때 구성원은 게을러지고 노력을 덜하게 되는 경향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빈둥거림의 원인은 2가지로 설명될 수 있는데 첫째는 구성원은 집단내의 다른 구성원이 게으르거나 무능하다고 느낄 때 자신의 노력과 보상을 이에 맞추고자 하는 경향 때문이며, 둘째는 책임의 분산 때문이다. 즉 집단의 성과는 특정 개인의 노력만으로 달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개인의 노력과 집단성과의 연결 관계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임승차(free riding)는 집단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 경우 자신은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다른 구성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주어지는 보상에는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얌체족의 행위를 말한다. 이와 같은 무임승차의 문제는 자신이 게으름을 피운다하더라도 이는 집단성과에 묻혀서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생겨나는 부정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집단적인 작업과정에서 경영자는 항상 이와 같은 일부 구성원의 빈둥거림과 무임승차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레야 한다. 이와 같은 부정적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집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각 개인이 수행해야 할..

<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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