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자본주의공화국 중 제 3장 분화하는 북한의 사회 계급 김정은 경제 발전 개혁 개방 북미정상회담 사회모습 생활상 북한주민 통치 권력 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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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자본주의 공화국 중 제 3장 분화하는 북한 사회

사회주의 국가는 신분제를 철폐하는 데서 시작한다. 근대국가를 지향하는 사회주의체제에서 모든 인민은 평등하며 동등한 위치에 있다. 마르크스가 꿈꾸던 사회주의 사회는 계급이 철폐된 상태에서 모두가 능력에 따라 일하고 능력에 따라 배분받는 사회였다. 사회의 계급은 신분과 권력 그리고 경제력에 의해서 분할된다. 마르크스는 그러한 국가의 계급을 철폐하고 모두가 동등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꿈꾸었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의 사회주의 국가들은 마르크스가 꿈꾸었던 계급철폐를 부정하고 각 국가마다 계급을 만들었다. 각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당에 소속된 사람과 당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으로 분류되었으며, 당에 소속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다양한 권력을 가지기도 하였다. 결국 계급을 철폐하자던 사회주의의 이상적인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실현되지 않은 꿈이 되어버렸다.

참고 자료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맥주 덕후 기자와 북한 전문 특파원 스키니 진을 입은 북한을 가다
양장본
다니엘 튜더 , 제임스 피어슨 지음 | 전병근 옮김 | 비아북 | 2017년 08월 18일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