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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Discussion
본문내용
-Discussion
5주에 걸쳐서 쥐를 해부하면서 쥐의 구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신경계를 관찰했고 그다음에는 근골격계, 마지막으로는 소화계,순환계,비뇨계를 관찰하고 쥐를 삶아서 뼈를 맞추는 것으로 쥐 해부의 마무리를 지었다. 첫 시간에 쥐를 봤을 때는 처음 해부하는 것이어서 만질 엄두도 안 났었고 마취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많았다. 지금도 쥐를 완벽하게 다룰 수는 없지만 5주 동안 쥐를 보고, 해부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적어도 쥐에 대한 거부감은 많이 없어졌고 해부를 하는데 있어서도 좀 더 과감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5주간의 해부를 마치고 해부 마지막 주에는 쥐를 삶아서 살을 뼈에서 다 분리한 후 뼈를 발골 하여 뼈의 모형을 만드는 작업을 했다. 척추나 두개골 같은 큰 뼈들은 모양 맞추기도 비교적 쉽고 찾는데 어려움이 없었는데 손가락, 발가락, 갈비뼈 같은 작고 세세한 뼈들은 찾는 데도 오래 걸렸고 특히 맞추는데 굉장히 오래 걸렸다. 연골이나 관절이 없어서 뼈와 뼈를 본드로 붙이는 데에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임해야 했지만 조원들이 함께 인내심을 갖고 협동심을 발휘해서 끝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
이제 쥐 해부를 하면서 의문점이 들었던 것을 바탕으로 가설을 세우고 이론을 바탕으로 답을 유추하고 추측해보려고 한다.
먼저 신경계 쪽을 해부할 때 들었던 의문점은 뇌에 관한 것이었다. 뇌가 몸의 장기기관들 중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데 그러한 뇌가 생기게 된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지, 많은 일들을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확히 그 역할들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인지가 궁금했다. 뇌를 관찰할 때 먼저 두개골 가위로 어느 정도 조각내서 걷어내야 뇌를 드러내서 관찰을 할 수 있었는데 두개골이 너무 단단해서 가위로 조각내고 자르는데 매우 어려웠다. 얼마나 중요하기에 그렇게 단단한 뼈 속에 숨겨져 있는지가 궁금해졌고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가 ‘우리 뇌는 왜 존재하지?’ 하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참고 자료
result 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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