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부부의 건강문제와 간호, 느낀점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및 느낀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불임이란 임신 가능한 연령의 부부가 배우자와 동거하면서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진 상태에서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거나, 생존아를 출생할 수 있는 임신 지속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최근 여성의 만혼으로 인한 생식능력의 감소, 생식기 질환의 증가, 잦은 유산, 지나친 피임법 사용, 스트레스, 비만 및 운동부족, 환경오염의 증가 등으로 불임증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면서 더 이상 불임의 문제가 개별의 가정문제가 아닌 사회현상으로까지 간주되어진다. 불임 진단자 중 여성은 2014년 16만 1천명으로 지난 10년간 65% 증가하였으며 남성은 4만 9천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 불임 부부의 빈도는 가임연령 부부의 약 10 ~ 15% 정도로 알려져 있고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더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만큼 불임의 심각성을 깨닫고 국가에서도 불임부부에게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정책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머니께서 산부인과에 근무하셔서 불임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낯설지 않았다. 더군다나 주변 지인 분들 중에도 불임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종종 뵈어왔기 때문에 불임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부부들에게 이 문제를 치료할 수 있도록 의료인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

2. 본론
불임에는 영향을 주는 많은 요인들이 있다. 많은 요인들 가운데 여성 불임의 요인으로는 우선 호르몬 및 배란요인이 있다. 이는 무배란, 뇌하수체 혹은 시상하부호르몬장애, 부신장애, 경구피임약 중단 후 무월경, 미성숙 난소부전, 고프로락틴증 등으로 인하여 불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난관 요인은 여성 불임의 23~35%를 차지하며 난관 또는 난관채 끝의 운동성은 감염, 유착, 반흔, 종양으로 인해 감소되거나 없어진다. 클라미디아 감염은 난관의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주어 임신을 방해한다. 그리고 난관채, 난관 외부, 난관 외부, 난관 내부의 감염은 불임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참고 자료

여성건강간호학Ⅱ. 현문사,
지역사회보건간호학. 신광출판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 통계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