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방음벽 사례조사

목차

I. 방음
1. 방음벽
2. 방음벽의 종류
2.1. 방음 방식에 따른 종류
2.2. 소재에 따른 종류
2.3. 방음터널
3. 방음벽 설치기준

II. 인천시 도로변 방음시설 사례
1. 인천대교
2. 경인고속도로
3. 구월동 모래내시장 도로변 (아파트 방음벽)

III.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방음벽
방음벽 도로 위 차량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하는 벽으로, 차도 옆의 주거지역이나 업무시설에 소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설치한다. 대한민국에서는 1981년 원효대교 남단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최초로 방음벽이 설치되었고1983년에 고속도로 주변에 설치되었으며 이후 주택가와 학교주변 등으로 설치되었다.
차도에서 발생하는 소음에는 경적음, 노면과의 마찰로 생기는 소음, 배기음 등이 있다.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 대로변에 거주하는 거주민의 경우 거의 하루 종일 자동차 소음을 겪을 수 밖에 없기에 조금 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음벽을 설치한다.

2. 방음벽의 종류
현재 국내에서 생산 되고 있는 방음벽은 크게 흡음형 방음 벽과 반사형 방음벽으로 나누어지며, 이 중 흡음형 방음벽이 널리 적용되고 있다. 흡음형 방음벽의 종류로는 금속 방음벽과 목재 방음벽, HDPE/플라스틱 방음벽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적용되는 방음벽 형식은 알루미늄과 아연도 강판을 이용한 금속재로 구성되며 흡음재로는 Glass wool 과 폴리에스터가 주로 적용된다. 시공이 양호 하고 전면판이 알루미늄으로 부식 및 녹 방지 효과가 있는 반면, 충격에 약 하고 유지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목재 방음벽 은 환경 친화적인 목재의 사용으로 친근감과 편안함을 제공 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목재의 특성상 비틀림과 부식발생으로 인한 불량경관 조성의 우려가 있으며, 공사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다. HDPE/플라스틱 소재의 방음벽에 쓰이는 재질은 폴리에틸렌과 F.R.P(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 가 사용 되고 있다. 이러한 소재들은 온도변화 및 수분흡수 에 따른 변형이 적으며, 경량 및 규격화로 인한 시공성이 양 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반해 플라스틱 재료로 인해 화재에 취약하며, 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수원시 환경백서 – 소음진동규제, 2015, 수원시청
메리츠테크놀로지 (http://www.merits.co.kr/)
㈜ 삼일레이져 (http://www.퍼즐판넬.kr/)
건설교통부, “실내소음기준 도입에 따른 제도화 방안 연구” 2007
방음벽의 종류 및 음향설계, 2008, 쌍용건설 기술개발부
국립환경과학원 “도로교통소음” 2010
강대준, “유럽국가들의 소음규제 정책”,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춘계학술대회논문집 , 1997